"올 때 메로나? 갈 땐 빵또아(와)!"

빵또아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찬양 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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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빵또아'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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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폭신-부드러운 빵의 조합은

누구나 먹으면 반할 수밖에 없는 마성의 맛 ❤️ 으로

모두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데요.

흔히 아이스크림은 여름이 제철(?) 이라지만,

빵또아는 일년 내내 즐기기에 좋아 이제는 아이스크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두의 디저트’로도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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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이스크림의 신세계… 빵또아의 등장’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빵이 만났다고? 이건 못참지~!

부드럽고 폭신한 두 개의 카스테라 빵 사이에 쿠키 앤 크림 아이스크림.

마치 요즘 입맛을 겨냥한 아이스크림 같지만 빵또아는

1993년, 무려 30년 전에 출시되었습니다.

당시만해도 콘과 스틱 (소위 하드라고 불리는), 컵류가 대세였던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빵또아가 출시되자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습니다.

‘이게 빵이야? 아이스크림이야?’

여기에 빵또아는 아주 심플하게 이름으로 대답했죠.

‘빵, 그리고 또 아이스크림’ ✌️

1993년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손지창씨를 모델로 내세워

화려하게 등장한 빵또아는 그 해 93 대전엑스포의 공식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시절 꿈과 희망을 전하던 꿈돌이처럼 빵또아 또한 어린이들에게

냉장고 속 한 켠 자리잡은 모습만으로도

행복과 희망의 기분을 선사하며 😋 높은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날씨를 타지 않고 이제는 1년 내내 사랑받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빵또아.

오랜 시간 빵샌드형 아이스크림 매출 1위,

빵샌드형 아이스크림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수성해온 빵또아는

오리지널 ‘부드러운 빵또아’를 중심으로

최신 유행을 반영해 다양한 맛으로 확장한

‘맛그레이드(맛+업그레이드)’의 신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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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또아 러버들 모여라, 나의 최애 빵또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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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빵사이에는 어떤 맛의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도 사실 완벽한데요 (빵또아 is 뭔들)👍

이 완벽한 맛의 향연은 지금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2005년 출시한 치즈케익 빵또아,

2010년 선보인 초코 빵과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무장한 초코쉬폰,

2017년 상큼한 블루베리 과즙이 가득 들어간 블루베리 빵또아,

그리고 톡쏘는 탄산캔디의 재밌는 식감이 매력적이었던 2021년 슈팅스타,

마지막으로 [딸기초코=JMT] 공식을 입증한 2022년 딸기 초코케이크까지…

색깔도, 맛도, 풍미도 가지각색.

빵또아 마니아 러버들이 특히 사랑했던 역대 빵또아의 다양한 신제품 중

여러분들의 원픽 #ONEPICK 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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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빵또아 마니아들의 주접 현장 포착 📷

서른살이나 된 나이가 무색할만큼 여전히 샌드 아이스크림계의 아이돌인 빵또아! 

빵또아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예찬은 엑스(구 트위터)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요.

빵또아를 향한 애정어린 그 주접 현장을 소개할게요 👏

수많은 예찬들 속에서 ‘백년 만년 영원히 사랑해’ 를 외치는

빵또아 찐 LOVER 블로거 슬하님과 미니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빵또아는 왜 최애 아이스크림이 되었나? 

A. 일단 빵또아는 부드러운 빵이 매력포인트에요.

어떻게 아이스크림이랑 빵을 같이 먹을 생각을 했는지 신박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빵과 어울리는 달달한 쿠앤크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보면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빵또아 매니아들은 냉동고 문열면 먼저 보이는게 빵또아일거예요.

마지막으로는 귀여운 이름이 한몫해요.

사실 빵또아의 뜻을 안건 최근이었는데

'빵 그리고 또 아이스크림’ 이라니 정말 귀엽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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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나 자주 빵또아를 먹나? 빵또아가 가장 먹고 싶은 순간을 꼽는다면?

A. 빵또아가 제일 맛있는 건 사실 술 먹고 집가면서 먹을 때예요.

(그 맛 다들 아시죠?ㅎㅎ)

편의점 들러 빵또아 먹으면서 집에 가면 술도 깨는 느낌이고

달달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더 맛있게 느껴졌었어요.  

Q. 빵또아 때문에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저는 이 상황이(빙그레와 미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가장 재밌는 에피소드 같아요.

블로그에 일상글을 주로 쓰는 편인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제가 아이스크림을 꽤 많이 먹더라구요.

어쩌다가 빵또아가 최애 아이스크림이 되고,

그냥 열심히 아이스크림 먹었더니 이런 질문에 답변하는 기회도 오고 재밌어요.

Q. 빵또아… 이런 맛 출시해주세요 🙏

A.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지만 특이한 맛을 종종 출시하면 더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음.... 완전 특이하게 감자맛 빵또아는 어떤가요?

제가 지금 찐감자를 먹고 있어서 생각났습니다.

감자맛이 어려우면 고구마라도...(구황작물을 좋아하는 1인)

Q. ‘이건 몰랐지~’ 빵또아를 더 맛있게 즐기는 나만의 꿀팁은?

A. 빵또아는 진짜 꽝꽝 얼려서 먹어야 맛있어요.

그래야 입안에서 녹으면서 달달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빵또아 사오고 살짝 녹아 있으면 꼭 냉동실에서 꽝꽝 얼려서 드시길 추천해요.

Q. 빵또아 그리고 빙그레에게 바란다!

A. 빵또아 앞으로도 계속 출시됐으면 좋겠고 맛도 한결같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크기는 거거익선이요.

Q. 빵또아와 행복한 순간 또는 이정도는 되야 마니아지~를 자랑할 수 있는 사진 한컷을 보여주세요😊

A. 고양이 키우는데 특이하게 저희 고양이는 빵을 좋아합니다.

맛없는 빵은 오지도 않는데 빵또아는 냄새맡고 바로 와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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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맛있는건 아는구나~?' 귀여운 고양이도 반해버린 마성의 빵또아 🌟

오늘은 빵또아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