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스토리

‘두 유 노 메로나?’ 메로나 월클(world-class) 맞습니다!

2023-10-30



'두 유 노 메로나?'

K -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인기에 세계가 녹는다 녹아!


달콤한 메론맛으로 전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간식 메로나! 

‘올 때 메로나’라는 밈이 유행하며 귀갓길에 꼭 사먹어야 하는 필수 아이스크림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친구 같은 메로나의 폼이 최근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미국 전역에서 메로나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북미∙아시아∙아프리카 등

전세계 곳곳에 진출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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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올해 상반기에는 메로나의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서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메로나 두유노클럽에 입성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K-POP과 K-콘텐츠를 넘어 K-아이스크림의 시대를 열고 있는 국가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

메로나는 어떻게 이렇게 글로벌한 스케일의 사랑을 받게 되었을까요?

이제 정말 메로나가 BTS, 봉준호에 이어 ‘두 유 노~?’ 클럽에 합류하게 될 수 있을지

메로나의 흥미로운 해외 진출 스토리를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아이스크림, How you like that?

세계인들의 생생한 메로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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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의 전세계적인 인기는 이미 유튜브와 쇼츠, 릴스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너나할 것 없이 풍부한 과일 맛과 쫀득 쫀득한 식감이 새롭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지금껏 그들이 먹어왔던 아이스크림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간증을 쏟아냅니다 👍

보통의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쫀득쫀득 씹는 맛이 있는 식감은 해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죠.

앞으로 평생 메로나를 먹겠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

그들이 느낀 인상이 얼마나 강렬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메로나를 맛본 순간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SNS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도대체 이 네모난 막대 아이스크림이 뭐야?”, “너무 궁금해, 나도 먹어보고 싶어”와 같은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메로나를 찾는 이들 또한 더 많아지는 중인데요.

어느새 메로나가 ‘국민 아이스크림’을 넘어 ‘국제 아이스크림’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기분이 좋듯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아이스크림을 가진 나라라는 것이 새삼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현재는 창대~~~하게 빛나고 있는 메로나의 성장세


그럼 메로나는 어떻게 처음 해외에 진출하게 되었을까요?

그 시작은 1995년 하와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메로나가 국내에서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사랑받은 후,

해외 한인들에게 한국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빙그레는

처음으로 하와이에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한국 교민 대상으로 판매했었지만,

곧 입소문이 퍼지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 현지인으로 점차 고객층이 확대되었고,

어느새 미국 본토에 진출할 정도로 수출 규모가 커졌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코스트코 전 점포에 입점되기 시작했고 미국을 시작으로

메로나의 해외 매출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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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의 글로벌 열풍은 미국을 넘어 캐나다, 필리핀, 브라질 등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K-콘텐츠를 즐기는 세계인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빙그레의 수출 국가 수는 올해 30여 개를 기록,

지난해보다 10여 개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국과 캐나다의 매출이 전체 해외 매출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특별히 북미의 메로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철저한 현지화 + 맛으로 승부한다!


메로나의 놀라운 수출 성장세를 보면, 현지 TV 광고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메로나는 해외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메로나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세 가지인데요.

첫번째도 맛, 두번째도 맛, 세번째 역시 맛입니다! ✨

결국 현지인의 니즈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그 니즈를 공략할 수 있는 맛을 개발하는,

빙그레만의 현지 맞춤 전략이 세계 시장에 딱 들어맞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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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맛으로 현지인의 취향을 저격하고, 쫀득한 식감과 바 형태라는 차별점으로 신선하게 다가간 메로나!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할까요?

해외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빙그레는 오리지널 메론맛 외에도 새로운 맛의 메로나 출시를 준비했습니다.

장기간의 시장 조사를 통해 현지 인기 향료를 파악했고 제품 개발 연구를 거쳐

딸기, 망고, 코코넛, 타로, 피스타치오 등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로나 하면 ‘메론 맛’ 아이스크림 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는 반면,

해외에서는 ‘쫀득쫀득한 식감’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론맛 외에도 다양한 맛의 메로나 유니버스를 확장할 수 있었죠.


또한 막대 바 말고도 해외에서는 퍼먹는 홈 사이즈 형태의 메로나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호주와 유럽 지역에서는 원유가 들어가지 않은 플랜트 베이스의 메로나도 최근에 출시되었다고 하니,

정말 메로나의 현지 적응력과 그 확장력은 놀라울 정도이죠? 😮



우리는 메로나 보유국!

월드클래스 아이스크림 시대를 여는 빙그레 


올해 상반기, 빙그레는 역대 최고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이 5천 9백만 달러인데,

그 중 빙그레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메로나는 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올 여름이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의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K-아이스크림의 폭발력.🎇 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북미 지역의 메로나, 베트남의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의 K-아이스크림이 세계인의 HOT한 간식으로 떠오른 가운데!

빙그레는 앞으로도 현지 맞춤 전략으로 더 많은 나라에 한국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전할 예정입니다. 

다음 월드클래스 K-아이스크림은 무엇이 될까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해외에서만 출시되어 아쉬웠던,

한국에도 역출시되길 바라는 메로나 맛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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